성주읍 직원들과 주민들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미길 기자) 성주군 성주읍(읍장 오익창) 직원들과 주민 등 약 20여 명은 11월 13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경산리 김영목씨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최근 농촌 인력의 감소와 노령화 추세로 인해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대봉감 수확과 운반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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