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기자)= 안성 석정자율방범대 이주영 대장과 대원 20여명은 지난 10일,  11시 부터 안성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500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안성2동주민자치센터(동장 김삼주)로부터 에너지 빈곤층 1가구를 추천받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병용)좋은이웃들과 함께 참여해 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이주영 석정자율방범대장은 “휴일에도 함께 해준 석정방범대 가족 대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특히 함께해 주신 안성2동주민센터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병용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5년째 사랑의 연탄나눔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석정자율방범대 가족 대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행에 참여한, 안성 석정방범대는 평소 관내 우범지역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보호 및 미아, 가출인 보호, 경찰과 합동근무 등 관내 주요 행사시 질서유지 및 기타 경찰업무 보조 등 자원봉사에 의하여 지역 방범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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