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중기자)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관내 초등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2019 알콩달콩 우리가족 행복+’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캠프는 다양한 놀이와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간 건강한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40여명의 참가자들은 단풍 담은 야외에서의 가을 운동회를 통해 흘리는 땀방울을 발산하며 가족의 결속력 및 친밀감을 높였으며, 추워지는 계절에 맞춘 힐링스파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평소에 느끼지 못하고 지나쳤던 감정들을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