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전현무-이혜성)

(김정하 기자) 전현무(42)와 KBS 아나운서 이혜성(27)이 연인을 인정했다.

11월 12일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전현무와 이혜성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혜성은 5월 전현무가 MC를 맡고 있는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4'에 출연했다.

한 달 후인 6월 전현무는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첫 게스트로 나섰다.

전현무는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2년 프리선언 후 SM C&C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방송에서 맹활약중이다.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KBS 아나운서에 합격했다. 현재는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진행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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