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기자) 성진하이쿨(주)의 최병철 공동대표는 “성진하이쿨(주)은 다종다양하고 우수한 주방기기 제품을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고, 특화된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든 탄탄한 기업이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신기술을 개발하여 새로운 친환경 주방문화를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기억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1993년, 주방기기제조 전문회사로 하이트맥주 냉장고, 쇼케이스부터 시작한 성진하이쿨(주)은 주문자 생산(OEM) 방식으로 그랜드우성, 캐리어, 대우일렉트로닉스, 유니크대성, 씽씽코리아, 이지콘, 린나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주방기기와 설비를 제작 납품하고, 업소용 냉장고, 온장고, 전기오븐, 소독기, 건조기. 제빙기, 각종 쇼케이스 등 200여 종 이상의 주방설비류의 제작과 시공을 하고 전국 200여 이상의 거래업체를 두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최병철 성진하이쿨(주) 공동대표.

◆놀라운 세척력과 히팅 기능 추가된 ‘초음파 세척기’

성진하이쿨(주)은 최근 특허출원 자사 브랜드 친환경 제품으로 놀라운 세척력과 히팅 기능이 추가된 ‘초음파 세척기’와 냄새, 악취, 오폐수문제를 해결하고, 음식물쓰레기를 깔끔하게 처리하는 ‘업소용 미생물 발효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하여 예사롭지 않은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초음파 세척은 주파수가 높은 초음파를 물속에서 발생시켜 물 분자의 진동으로 과일이나 채소의 미세한 먼지나 잔류 농약을 제거하여 식기, 수저, 가위 등의 주방용품과 안경, 칫솔 등 내부 깊숙이 보이지 않거나 손이 닿지 않는 미세한 틈 사이까지 단시간 내에 세척이 가능한 것을 말한다.

성진하이쿨(주)이 출시한 초음파 세척기는 여러 종류가 있다.

매직 플러스 초음파 세척기, 자동연동 초음파 세척기, 야채·과일 세척기, 소형 초음파 세척기, 탁상형 초음파 세척기, 수압식 세척기 등이다.

‘매직 플러스 초음파 세척기’는 세척과 설거지를 신속하게 처리해줄 뿐 아니라 가스 1/10, 물 1/3, 세제 1/5, 전기 1/10, 시간 1/5, 인건비 1/3 등 많은 부분을 확실하게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간편한 조작방식, 히팅 시스템의 온수 기능, A/S편리, 안전 센서 부착, 보조 작업대, 2체널 적용으로 최적화된 세척기다.

‘자동연동 초음파 세척기’는 세척에서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이 가능한 자동리프트 방식과 엘리베이션 기능 시스템으로 초음파 세척 후 자동 자연 건조 모드로 무거운 그릇을 세척 후 자동으로 올려 자연 건조 시켜 주는 맞춤 제품이다.

‘야채·과일 세척기’는 기존의 초음파 세척기에 사워기를 별도 부착하여 다양한 야채, 과일을 원스톱으로 안전하고 확실하게 세척해 주고, ‘소형 초음파 세척기’는 좁은 공간, 일손이 부족한 소형 업소에 적합한 것으로 살균, 소독, 세척, 헹굼을 한 번에 해결한다.

‘탁상형 초음파 세척기’는 소음이 작고 정밀세척으로 기름, 틈새, 손때 등의 미세한 곳까지 깨끗하게 처리하며, 최적의 세척조건으로 40도의 온수 유지 기능이 있다.

‘수압식 세척기’는 식당 주방에서 가장 널리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30-40개의 그릇을 세척부터 헹굼, 건조까지 1분 안에 처리가 가능한 놀라운 기술력을 갖춘 제품이다.

 

초음파식기세척기.

◆24시간 안에 자동으로 소멸, 친환경 음식물처리 시스템

음식물쓰레기 처리는 국가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반드시 극복하고 가야 할 우리 사회의 과제다.

연간 500만 톤의 음식물쓰레기를 발생시키고 음식물쓰레기로 연간 20조 원의 경제적 손실과 이를 처리하는데 1조 원 이상의 비용을 쓰고 있지만, 음식물처리의 본질적 목적은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은 음식물쓰레기의 탈리액 해양투기를 금지하고 있지만, 자원화율 30% 정도를 제외하고 악취와 유해 세균 덩어리와 오·폐수인 70%는 하수도와 하천 또는 여전히 어딘가로 가고 있다.

성진하이쿨(주)은 음식물처리는 발생지에서 바로 처리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이를 합법적으로 처리하는 방안이 없던 미완의 과제인 음식물처리 문제를 해결하려고 수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수질을 오염시키지 않고 음식물쓰레기를 획기적으로 감량하고 소멸시킬 수 있는 미생물 발효공법을 적용한 특허제품인 ‘음식물처리기’를 탄생시켰다.

성진하이쿨(주)의 ‘매직 스마트가이 업소용 음식물 미생물 발효 소멸처리기’는 약 85%의 수분과 약 15%의 고형물로 이루어진 음식물쓰레기를 처리기에 투입하면, 미생물이 분해작용을 하고 유기물의 회전과 분해과정에서 유기물질을 소멸시키며, 분해된 액상 유기물질을 액상과 고형물로 분리하여, 냄새도 내지 않고 수질오염 없이 수처리장으로 배출하며, 분리된 고형물은 건조 슬러지(5-6%)로(최적의 퇴비 및 사료) 남지만 24시간 안에 자동으로 소멸시키는 친환경 처리 시스템이다.

성진하이쿨(주)의 독자적 특허기술 친환경 제품인 업소용 음식물 미생물 발효 소멸처리기는 날로 증가하는 음식물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음식물의 냄새, 악취를 내지 않고 오·폐수를 발생시키지 않으며, 대형음식점, 다중시설 구내식당, 기관 업소 등에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의무는 아니지만 필수적으로 설치가 요구되는 최적화된 기기이다.

성진하이쿨(주)의 최병철 공동대표는 “국내 최고의 쇼케이스 전문유통과 선진형 주방기구 제조회사로 전국 200여 군데의 거래업체와 자체적인 A/S망을 갖춘 기반을 바탕으로 신뢰와 명예를 걸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제3공장 증설로 회사의 비전과 미래를 담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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