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간제보육’이란 가정양육 부모, 시간제 근로자 등이 병원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월 25일 오산형 시간제보육 서비스인 365.24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추가 지정을 위한 모집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형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 한 육아종합지원센터(2개반)가 지정되어 있고,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오산형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인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1개반)이 올 3월부터 운영 하고 있다.

추가 지정되는 어린이집은 금년 12월중으로 시간제보육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으로 만 5세 취학 전 아동을 둔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365.24시간제보육서비스 확충운영으로 젊은 부부들의 양육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신청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과 시간제보육대표전화(1661-9361) 또는 시간제서비스 제공기관(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031-374-5563, 시립청호행복 031-611-1622)으로 사전 예약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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