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자매도시 거창군 어린이대표단 문화탐방 중 기념촬영

(정대성기자)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31일 자매도시 경남 거창군의 남상초등학교 전교생 어린이대표단 41명을 초청해 수성구 명소를 견학하고 도시문화 및 미래기술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은 지난 4월 수성구 어린이대표단(33명)이 자매도시 거창군을 방문해 문화탐방을 실시한 데서 이어진것이다.

거창군 어린이대표단은 수성못에 도착해 스토리텔러 진행으로 수성못의 유래 등을 알아보고 이상화 시비, 수성못 갤러리 등을 둘러보고,다음 범어도서관 평생학습관에서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미래기술 체험과 풍력으로 이동하는 자동차 등 과학기술을 체험후, 국립대구기상과학관에서 기상캐스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특히, 수성 찾아가는 메이커 실험실 체험과 국립대구 기상과학관에서의 다양한 기상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거창군과는 자매공동체로 어린이 상호방문, 특산물 판매행사, 지역축제 방문 등 자매농촌과의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수성구의 미래인 청소년과 거창군의 청소년들이 도시와 농촌을통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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