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

(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11월 1일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0회 한국전문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근철 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1,360만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고자 소관 상임위 업무를 공부하며 전문성을 키웠다”며 “지방자치시대, 지방분권시대에 광역의원도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가지고 활동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오늘 수상한 ‘한국전문인 대상’은 의원으로서 책무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겠다”며 “도민과 소통하고, 올바른 도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의 의정활동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박근철 위원장은 2014년에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이 되어 보건복지위원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안전사회건설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고, 2018년 10대 경기도의회 출범과 함께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민안전, 소방역량 강화 등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한국전문인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해 전문인 육성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정치ㆍ언론ㆍ예술 부문 등 총 18개 부문에서 2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