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2019년도 글로벌 스텐다드 경영대상에서 2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호수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의 경영성과가 탁월함이 입증됐다.

한전KDN은 10월 30일 서울 그랜드힐튼에서 열린 2019년도 글로벌 스텐다드 경영대상(GSMA : 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에서 2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고 한국경영인증원이 시행하는 글로벌 스텐다드 경영대상(GSMA)시상은 매년 지속가능경영을 비롯해 가족친화경영, 반부패경영, 혁신경영 등 10개 경영부문별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지속가능경영은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이슈를 균형 있게 고려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발전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한전KDN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책임있는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지속가능경영대상은 매출액 5천억 이상, 종업원 300명이상 기업 554개사를 대상으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지시스템, 기업 웹싸이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환경정보공개시스템, 한국언론재단 등 외부데이터를 활용, 평가해 100대 우수기업을 선정, 그중 실사를 통해 최종 우수기업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한전KDN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국민의 요구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윤리경영시스템을 체계화하여 지속가능성장의 기반으로 국제적 기준을 반영한 능동적인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정착시킴으로써 반부패경영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에서도 2년 연속 우수등급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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