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eju 세계골프 페스티벌 슈퍼모델선발대회’ 개최

(현진 기자) 한국관광서포터즈(이병천 회장)가 12월 22일 서울시 양재동 소재 The-K Hotel(더케이호텔)그랜드볼룸에서 ‘K-Jeju 세계골프 페스티벌 슈퍼모델선발대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2020년 제주에서 개최될 ‘K-Jeju 세계 골프 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한국 골프는 박세리, 최경주 등 1세대 골퍼에서 장하나, 박인비 등 2-3세 골퍼들로 세대교체를 이루면서 세계 골프시장을 주도하면서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세계인의 관심이 높은 골프축제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전 세계의 골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여 개가 넘는 골프장을 갖고 있다.

제주도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세계 최초로 열리는 골프(페스티벌)축제 기간 동안 프로선수의 경기 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또한 대한민국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골프 산업 박람회. 골프 전시회 등을 비롯해 한류 발전을 위한 K-POP 공연, 한국전통문화예술공연, 먹거리, 제주도 관광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K-Jeju 세계골프 페스티벌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선발된 모델들은 축제 기간 동안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스포츠의류업체인 올리아즈(Oliaz)에서 주관한 스포츠 패션쇼가 예상되어 있다.

또한 오프닝 행사에 ㈜오색단장한국전통모델협회에서 한국을 빛낸 여인들 22명이 출연하는 패션쇼도 예상되어 있다.

이밖에 K-pop공연, 유명인기가수 공연, 전통문화예술공연(아랑고고장구)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날 (주)한국관광서포터즈 회장에 취임하는 이병천 회장은 “제주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제주도에서 골프축제를 기획하게 됐다. 골프축제를 통해 한국의 골프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사)민족통일협의회 대전광역시 회장, 순천향대학교 건강과학대학원 CEO과정 총동문회장,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최고위과정 총교우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현재 중국(ELK)기술유한공사 대표이기도 하다.

㈜한국관광서포터즈는 정읍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 동하이그룹 계열사인 VMI(대표 Quang Han)와 함께 영화, 드라마, 음반, 관광 등에 공동투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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