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019년 하반기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정대산 기자) 군산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에 발벗고 나섰다.

이에 군산시는 ‘2019년 하반기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판매행사’를 24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산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 한다.

이날 행사는 전북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 주관으로 전북도내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홍보·판매함으로써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재활·자립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홍보를 통한 창출기여에 목적을 두고 행사를 마련한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일반 사업장에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근로자로 직접 고용하며 직업 상담과 훈련, 사회적응프로그램 운영, 취업 후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우선구매 20개 품목과 도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인 사무용지, 생활용품, 행정봉투, 식품류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