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이영애)

(김정하 기자) 이영애의 14년 만 영화 컴백작인 범죄 스릴러 영화 '나를 찾아줘' 1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아이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정연' 역을 통해 또 한 번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할 이영애의 변신을 담아내 시선을 압도한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과 생김새부터 흉터 자국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의문의 연락을 받은 여자가 낯선 마을로 아이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영애는 2005년작 '친절한 금자씨'(박찬욱 감독) 이후 1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유재명, 이원근, 박해준 등이 출연한다.

김승우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 '나를 찾아줘'는 11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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