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5일부터 31일까지 대구시 대봉동 대백프라자 식품관에서 ‘농산물가공제품 홍보판촉 행사’에 참여한다.

(김귀열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대구시 대봉동 대백프라자 식품관에서 ‘농산물가공제품 홍보판촉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하며 농가형 우수가공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확대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16개시군, 38개 업체, 129품목이 전시 판매 된다.

울진군은 매매떡(대표 최태숙), 우리진더하기협동조합(대표 정태봉), 울진한과(대표 장준식) 3개 업체가 참여하며 지역의 농특산물로 만든 수제 쑥찰떡, 콩가래떡, 해방풍차, 구곡미숫가루, 콩빵, 약과 등 다양한 식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진의 우수 가공제품에 대해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지역 식품가공 발전과 홍보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