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 모습(가운데 윤진형 중앙회장) /김병철 기자

‘새집 줄게 헌집 다오‘ 라는 케치 플레이어를 갖고 전국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한국희망연맹 중앙회 사무실이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케익크커팅식(가운데 윤진형 중앙회장) /김병철 기자

(사)한국희망연맹 중앙회(중앙회장 윤진형)가 10월 19일 경기도 여주시 오금동 소재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한층 더 성숙한 조직과 발전된 모습으로 더 많은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자유한국당 여주·양평 당원협의회 위원장, 서광범 여주시의원, 고재경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 조정오 여주시장애인자립센터장, 김은희 여주시장애인복지관장, 박병철 한국미술협회이사, 김만근·성하림 서양화가, 박광천 여주 3대 도예명장, 이형우 여주 5대 도예명장, 최종철 한국희망연맹 음성지회회장, 임원 및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인사말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자원봉사를 통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직접 몸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하며 “교도소나 요양원 등 위문공연과 효도잔치를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희망연맹은 주거환경 개선과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집수리 단체로 전국 14개 지회를 두고 △집짓기 △식사봉사 △나눔봉사 △문화행사 등 소소한 곳에서 시작되는 큰 나눔을 봉사하는 단체이다.

이날 유재용 사회로 리버 밴드(리더 유순재)의 흥겨운 연주속에 ‘변심’, ‘고백으로’, 가수 주명 출연했다.

 리버 밴드-‘변심’, ‘고백으로’, 가수 주명 /김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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