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컨설턴트의 모습.

(신다비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폐기물 감량 컨설팅’을 실시한다.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해서다.

컨설팅에서는 쓰레기 배출실태 진단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집중 교육한다.

대상은 관내 연면적 1,000㎡이상 대형건물, 업무시설, 1회용품 규제대상 사업장이다. 재활용분야 148개소와 커피전문점 등 1회용품 사용이 잦은 122개소 사업장을 포함해 총 270개소이다.

재활용분야 4명, 1회용품 분야 2명으로 구성된 6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대상 시설로 찾아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내용은 ▲재활용 품목별 분리배출 및 처리방법 ▲올바른 분리보관법 ▲분리수거용기 적정 관리요령 ▲분리보관 및 재활용기준 안내 ▲1회용품 별도 분리수거방법 등이다.

1차 컨설팅은 21일(월)부터 29일(화)까지 진행된다. 미흡한 시설은 11월 중 2차 컨설팅을 재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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