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평화시장 문화축제개막식을 개최했다.

(최규목 기자) 평화시장 상인교육관 주차장에서 평화시장 문화축제개막식이 10월 17일 저녁 6시 30분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 행사는 신명나는 난타공연과 지역가수의 흥겨운 노래로 그 문을 열었으며,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혁신도시와 구도심간 화합과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한국전력기술 직원 100여 명이 축제에 참석했다.

평화시장 일원에는 자두효소 고추장 불고기 등 평화시장만의 특별한 맛을 제공하는 포차, 다문화 가족의 각 나라별 음식 포차, 프리마켓 운영 및 평화시장 옛 사진 전시전을 통해 모처럼만의 활력 넘치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평화상가로 일원에서도 방문고객 대상 할인행사 실시 및 길거리 포차 운영으로 거리에는 많은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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