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랑+나눔 바자회 희망의 축제 성료

(최규목 기자) 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원)은 10월 17일 장애인 복지사업 활성화 기금 마련 일일바자회인 ‘사랑+나눔 바자회 희망의 축제~’를 복지관 앞마당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후원자, 자원봉사자, 주민이 생활에 필요한 물건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고 복지관 내 장애인밴드인 ‘인클루전’공연도 펼쳤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업체에서 다양한 물품을 후원해 바자회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마련된 수익금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재활서비스 개발과 난방비 지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사랑+나눔 일일바자회는 올해로 20회를 맞았으며 1년에 한 번씩 열린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