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주-세종 상생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박종관 기자) 청주시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상호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세종 상생 협력 협약식’은 지난 18일 오후 3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세미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청주시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지향적 관계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특히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행정‧자치 ▲문화‧체육 ▲복지‧교육 ▲경제‧환경 등 4개 분야와 ▲정책간담회 정기 개최 ▲상호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읍‧면‧동 자매결연 추진 등 10개 사업을 기초로 한 각종 문화교류의 활성화와 재난‧재해 방지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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