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김춘식 기자)= “시민들의 염원인 역세권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추진 등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소통과 근면’을 겸비한 이항진 여주시장이 여주발전과 지속 가능한 도약을 위해 ‘동분서주’ 하며 영일 없이 발로 뛰고 있는 가운데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들이 화합, 단결 노력한 결과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2019년 경기도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 3년 연속 표창을 수상 하는 등 지대한 업무성과를 올리고 있다.

본지는 이항진 시장이 이끌고 있는 여주시의 2019년도 3/4분기 그간의 성과와 활동상을 분석해 봤다.

◆여주시, 성과 창출로 각종 표창 수상

▶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여주시민행복위원회’,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에서 인정받아

여주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주시가 지난 25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343개 사례가 신청되고, 그중 176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총 7개 분야로 나눠 각 지자체의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 순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여주시는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에 ‘여주시민행복위원회 구성 및 운영’과 관련하여 34개 자치단체 사례와의 경합 끝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선7기 이항진 여주시장의 야심찬 결재 1호였던 ‘시민행복위원회’는 여주시 최초의 시민참여 거버넌스인 시정자문기구로 출범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여주시, 2019년 경기도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 3년 연속 표창’ 수상 쾌거

 

여주시가 2019 경기도 음식 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여주시가 지난 3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9년 음식문화개선 추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장려 표창과 함께 6백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음식문화개선 주요 평가항목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 ▶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 실천 등 6개 항목 21개 지표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 확인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 정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 주력했으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맛집’ 책자 제작,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 등 여주시만의 차별화된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 학교시설 복합화 예산 확보로 역세권 사업 탄력

전국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 국비 90억3천5백만 원 확보

역세권 거주생활서비스 시설 집약으로 지역거점 형성 및 발전 기대

 

이항진 시장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과 관련, 언론브리핑을 실시 하고 있다.

여주시가 2020년도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돼 90억3천5백만 원의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그간 추진해온 여주역세권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지난 7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추진한 ‘2020 전국 생활SOC복합화사업’에서 시비 135억 원을 포함해 총 225억 원이 투입되는 ‘여주역세권 학교시설 복합화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여주시에서 확보한 국비 90억 3천 5백만 원은 경기도에서 선정된 44개 사업 중 상위권인 네 번째로 많은 금액에 해당한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건물 노후로 학생들이 불편을 겪는 여주초등학교 이전을 여주교육청과 협의하면서 교육 인프라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학교복합화사업을 추진해왔다.

한편 여주역 인근인 교동 493-7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될 학교복합화시설은 도서관, 체험학습실은 물론 지역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체육관 등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며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민들의 문화 편의시설로도 이용할 수 있는 주민생활형 복합화 시설이다.

◆이항진 시장, “1박2일 ‘소통투어 시즌2’ 시작”

여주시가 올해 3월 마을회관에서 1박2일 순회로 마을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온 ‘소통투어’가 지난 7월 10일 산북면 송현리에서 ‘1박2일 마을회관 소통투어 시즌2’에 나섰다.

매주 수요일, 12개 읍면동의 각 마을회관을 돌며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마을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던 소통투어는 마을주민들에게 열려있는 시정을 알리는데 힘써왔다.

마을회관에 주민들과 자리를 잡은 이 시장은 “주민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진지하게 고민하고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항진 시장, 이·통장과 소통...'직무연찬회' 개최

 

이항진 시장이 이통장 연찬회를 열고 격의 없이 소통하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 15일, 점동면 소재 한국노총중앙교육원에서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한 이·통장 300여명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여주시 이·통장 직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통장 직무연찬회는 이·통장의 리더십 함양과 행정의 보조자로서의 역할정립을 통한 임무수행 능력 제고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효율적인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홀수년도는 관내에서 짝수년도는 관외에서 개최해 일선 이·통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 아프리카 돼지열병 거점소독 시설 방문

이항진 시장이 ASF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중인 거점초소를 방문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23일 오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여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차단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방역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방역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여주시는 비상대책본부를 운영,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거점소독 시설 2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24일부터 주요농장 진출입로에 5개의 추가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해 유관기관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상황을 분석해 보니 결코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 이었다”며, “뭐든 예방이 최선이니 만큼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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