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도, '관지단련(貫指鍛煉)'
국선도, '관지단련(貫指鍛煉)'
  • 박정숙기자 news@seoulilbo.com
  • 승인 2019.10.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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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지단련 자세.
관지단련 자세.

동작설명
(1) 엎드린 자세로 손끝과 발끝을 바닥에 대고 팔굽혀펴기를 한다.
(2) 엉덩이가 위로 올라가거나 아래로 쳐지지 않도록 몸을 일직선으로 곧게 유지해야 하며, 초심자의 경우에는 무릎을 꿇고 한다.
(3) 20회 반복한다.

주의점
(1) 팔굽혀펴기, 몸통 굽히기를 많이 할 수 있다고 해서 초심자가 관지단련을 무리하게 하면 손가락의 관절이 아플 때가 있다. 처음에는 무리하지 말고 무릎을 꿇고 관리만 바닥에 대고 가볍게 수련을 하다가 어느 정도 손가락 관절이 단련됐을 때 점진적으로 손끝 발끝만 바닥에 대고 관지단련을 수련해 나간다.
(2) 여자는 손의 관절이 약하므로 무릎을 꿇고 상당한 기가동안 수련을 해서 손에 힘이 생기면 정식으로 관지단련을 해 나간다.
(3) 손 끝에는 폐경, 심경, 심포경의 음3경과 대장경, 소장경, 삼초경의 양3경이 시작되는 혈이 있으며 발끝에는 간경, 신경, 비경의 음3경과 담경, 방광경, 위장경의 양3경이 시작되는 혈이 있다. 따라서 손끝 발끝을 자극함변 6장6부의 경맥은 전도(傳導)와 반응(反應)의 원리에 따라 작용되며 6장 6부의 기능이 강화된다.
(4) 신체의 모세혈관 중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곳은 심장으로부터 제일 먼 곳, 즉 손끝과 발끝, 얼굴의 귀와 코끝 등이다. 관지단련은 말초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데 큰 의의가 있으며 뇌세포 활동을 강화시키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

효과
(1) 손가락, 손목의 근, 대흉근, 복근을 신전시킨다.
(2) 정중신경의 기능을 향상시켜주고 6장6부를 강화시킨다.
(3)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말초신경을 자극해 전신 신견계통을 강화해 준다.
(4) 복부의 불포화성 지방분을 제거하고 복압을 높여준다.
(5) 노화를 방지해주고 체력을 향상시킨다.
(6) 특히 치매 예방,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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