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제5회 참전유공자 추모제를 개최하였다.

(임진서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 지난 16일 초촌면 추양리에 소재한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비 광장에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초촌초등학교 학생 20여명과 그 외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참전유공자 추모제를 개최하였다.

특히 초촌초등학교 학생들이 추모제에 직접 참여하여 호국영령 앞에 헌화 후 추모하는 모습은 세대 간의 화합과 더불어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몸소 실천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