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신하식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1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3회 도시의 날 기념식’에서 ‘2019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 229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등을 평가하는 기본·응모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뉜다.

도봉구는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7년 ‘도시환경부문 특별상’과 2018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도봉구는 지역 및 주민의 특색을 살려구민의 생활여건과 도시의 경쟁력 향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본·응모 부문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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