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 이종충 서장이 오산신경정신병원, 승우정신요양원에 방문하여 화재예방 등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오산소방서

오산소방서는 지난 9월 24일 발생한 김포 요양병원화재와 관련하여 현장중심 재난행정 실현 및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안전사각지대 사전해소 등  유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컨설팅을 실시했다.

경기도 오산소방서 이종충 서장은 10월 16일 경기도 오산시 가장동에 위치한 오산신경정신병원, 승우정신요양원에 방문하여 화재예방 등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관서장이 직접 현지 확인을 통해 화재 취약요인 사전제거 및 관리자의 화재예방 관심·의지 제고, 환자 특성을 고려한 피난용품 비치확인, 안전진단과 현황분석 등 개별 환경에 맞는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종충 서장은 “몸이 불편한 환자와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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