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서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인재육성재단의 후원으로 인천 도서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회에 걸쳐 “인천대학교와 함께하는 도서지역 창의학습캠프”를 운영하였다

“인천대와 함께하는 도서지역 창의학습 캠프”는 교육기부 사업으로 다양한 체험형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대학생이 멘토들이 학습 및 진로 분야에서 체험형 교육을 기획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방학 중에 인천대학교 캠프멘토단이 도서지역 초등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창의학습캠프”와, 학기 중에 도서지역 어린이들이 인천대학교로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오는 창의학습캠프” 유형으로 진행하였다.

 지난 여름 방학엔 7월 22부터 26일까지 인천 최북단섬인 연평초등학교 학생 25명과 인천대학교 학생사회공헌단 대학생 멘토 9명이 캠프를 진행하였으며, 학기 중인 지난 10월 9일(수)에는 인천 영흥초등학교 학생 20명(멘티) 지도교사 3명이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로 찾아와서 인천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역사교육과 재학생 15명(멘토)가 진행하는 창의학습캠프에 참여하였다.

 특히, 10월 9일에 개최된 찾아오는 창의학습캠프는 학생들을(영흥초등학교) 2개팀으로 편성하여 문화체험활동으로 거북선만들기, 국궁쏘기 체험과 뉴 스포츠활동으로 피구와 플라잉디스크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를 통해 영흥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학교수업에서 체험할 수 없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소중한 경험을 쌓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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