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청소년복지센터 청소년지원단 회의

(윤문수 기자) 10월 15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태풍‘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 학원비, 의료비, 생필품,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11월에는 수능을 맞이하여 아웃리치, 등굣길 캠페인, 플리마켓 부스 운영 등 청소년들을 실제로 만나 응원하는 활동들을 계획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발견·구조, 의료, 복지, 상담·멘토 지원단 등 4개 분과로 이뤄져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