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악플의밤)

(김정하 기자) 설리가 MC로 출연했던 JTBC2 예능 '악플의 밤'이 휴방한다.

JTBC는 "'악플의 밤' MC로 출연했던 설리씨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10월 18일 예정된 '악플의 밤' 본방송은 휴방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설리는 '악플의 밤' 19회 녹화에 참석하지 못했다.

녹화에는 MC 신동엽, 김숙, 김종민과 게스트인 아나운서 김일중, 김환만 참석해 진행했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설리의 녹화 불참 이유에 대해 "개인사정"이라고 전달 받았으며, 녹화 후 비보를 듣고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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