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11일 오산원일중학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오산소방서에서 운영하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이란 소방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 학생들이 안전을 배우고 익히며, 향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체험교실 내용으로 △소방서 및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및 방화방수복 착용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소방호스 방수체험 등 교육했다.

이종충 서장은 “학생들이 잠시나마 학업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여러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찾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