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센터 운영

(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10월부터 도움이 필요하지만 내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센터’를 매월 1회 운영한다.

시와 관련기관 직원들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복지, 정신건강, 법률, 안전, 취업 등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센터’는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과, 지역사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중심 복지행정 구현을 목표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관내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도읍 주은풍림아파트 관리동 2층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안성시 법률홈닥터 변호사,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성일자리센터,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공도읍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각 분야별 상담 및 연계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당일 참여하여 상담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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