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재향군인회, 제 67주년 행사 개최

(박상연 기자) 의정부시재향군인회(회장 최종팔)는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10월 8일 오전 11시 낙원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최종팔 의정부시재향군인회장은 “향군회원들은 국가안보에 앞장서며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국가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안보가 바로 설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재향군인의 날 행사는 홍문종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진행은 식전행사로 50분간의 안보교육과 국민의례, 향군의 다짐 낭독, 회원 표창, 기념사, 경축사, 결의문 낭독과 마지막 오찬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의정부시재향군인회는 9천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향군의 날, 안보전적지 답사, 군직업·진로 상담교육, 청소년 병영체험 등의 행사를 통해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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