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하 기자) 모델 남보라(34)와 프로듀서 프라이머리(36·최동훈)가 결혼했다.
10월 9일 남보라와 프라이머리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랐다.
두 사람은 7년 교제 끝에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
같은 소속사 아메바컬쳐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가수 정기고, 샘김, 에스나 등이 축가를 불렀다.
이날 배정남은 자신의 SNS에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2005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남보라는 다양한 매거진, 패션쇼에서 활약했으며, 프라이머리는 2006년 1집 앨범 '스텝 언더 더 메트로'로 데뷔했다. 다이나믹듀오의 '죽일놈' 자이언티의 '씨스루' 등을 프로듀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