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문래 목화마을 축제’ 개최
영등포구, ‘문래 목화마을 축제’ 개최
  • 여병돈기자 news@seoulilbo.com
  • 승인 2019.10.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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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목화 체험-목화상품 판매 등 진행

(여병돈기자) 영등포구는 예술과 감성이 공존하는 문래동 일대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래 목화마을 축제’를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문래동은 지역 이름이 목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 문래동 자체가 '문(文)익점의 목화 전래(來)지'라는 의미다. 일제강점기 마을에 방적공장이 많이 들어서 '물레'의 발음을 빌렸다는 설도 있다. 이처럼 문래동은 목화, 섬유와 함께해 왔다.

제8회를 맞는 문래 목화마을 축제는 오는 12일 문래동 주민센터 앞 도시텃밭에서 열린다.

전시 코너에서는 물레, 씨앗기, 실타래 등의 목화 유물과 재배과정을 보여주고, 목화 수공예품을 전시해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체험 코너에서는 목화 수공예품 제작, 목화 씨 빼기, 목화 디퓨저 만들기 등으로 목화와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한다. 판매코너에서 문래동 목화마을 사업단에서 직접 재배한 목화솜으로 제작한 화분, 꽃다발, 솜이불 등을 구매할 수도 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공유경제를 실천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목화 수공예품, 중고물품, 먹거리 등을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목화를 품평회를 열고, 목화 수공예품 공모전 당선 우수작을 시상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가을 축제를 위해 사전에 안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안전요원 배치, 소방차량 통로 확보, 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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