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기자) 강남구가 11일 일원에코파크에서 ‘2019 강남구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정보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그맨 출신 유튜브 크리에이터 나상규가 최근 유망직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드림 진로콘서트’를 진행한다. 축하공연 ‘신기한 마술쇼’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진로체험 부스는 ▲자율주행차·사물인터넷·3D프린터 등 ‘4차산업혁명 체험’ ▲미래식량연구가·특수분장사·디제이 등 ‘펀펀한 진로체험’ ▲대학생 멘토와 진로를 탐색하는 ‘희망충전 상담소’ 등 20개가 운영된다.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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