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식 기자) 도봉구립 쌍문동노인복지센터에서는 10월 7일에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사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사상을 확산시키고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97부터 시작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을 즐겁게 하기 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도봉구의회 홍국표 부의장은 어르신들께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봉사자들과 직접 음식을 만들고 배식했다.

홍국표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행복해야 우리가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오래오래 즐겁게 사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