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규용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동신)은 10월 7일 오전 9시 회의실에서 새내기 직원 27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들의 빠른 적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새내기를 위한 업무소통 팁, 인사관리 규정 강의 및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를 대표하는 선배들의 좌충우돌 입사경험담 등 다양한 내용의 오리엔테이션을 함께 진행했다.

이동신 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국세청의 주인공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새내기들의 공직생활 조기적응을 위해 새내기를 위한 업무소통 팁과 인사관리규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60년생부터 90년생까지의 연령대별 직장선배의 경험담도 들려주었다.

90년생 20대를 대표하는 조사2국 권모조사관은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경험담’으로, 80년생 30대 대표 운영지원과 이모 조사관은 ‘언니는 그때 이랬었지’라는 주제로 얘기를 들려주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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