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정대휘회장

(이성배 기자) 정대휘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울릉군협의회장(사진)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100시간) 경북 영양군 수하청소년수련원에서 특별강의를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영양귀농학교에서 귀농·촌인 30명을 대상으로 교육 기간 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산채, 산양산삼 재배수업과 함께 귀촌 사전준비 방향과 성공해법 교육, 귀산촌의 장점과 미래비전 등을 강의한다.

특히 정 회장은 울릉군에 귀촌해 울릉군 임업인 1호로서 산양산삼재배에 성공한 성공담과 울릉도.독도 가치 전달과 함께 울릉도의 천연자연림, 기능성작물, 빼어난 자연경관이 담긴 홍보영상 등으로 울릉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정대휘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울릉군협의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산채와 특용작물의 요람인 울릉도를 적극 홍보해 귀농·촌인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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