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태풍 피해지역을 방문해 피해복구와 주민들을 위로했다.

(신영길 기자) 10월 3일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현장인 영덕, 포항 등 도내 피해지역을 방문 이재민들과 전통시장 등의 피해현장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장경식 의장은 포항 연일 어미지구 하우스 침수지역 및 배수펌프장을 방문 해안가 저지대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지역인 해도동, 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상대동, 동해면, 연일읍 등을 비롯 10여개 지역을 순찰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해 포항지역에서만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과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영덕 강구에서 지난해 ‘콩레이’에 이어 이번 ‘미탁’ 태풍으로 강구시장이 또 다시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하자 장경식 의장은 도내 각 피해현장 찾아 대응책 마련 등 발빠르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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