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물리치료사협회, 제2차 보수교육 개최

(박영규 기자) 10월 6일 대구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물리치료사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는 2019년 제2차 보수교육을 개최했다고 10월 7일 밝혔다.

이날 박진식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장과 강형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중앙회 수석부회장이 주축이 되어 물리치료사법 지지를 위한 물리치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치매에 대한 이해 및 물리치료사의 역할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 ▲물리치료사법이란? ▲장애인 스포츠 등급 분류 소개 ▲Neuromuscular control using redcod ▲Foot and insole ▲어지럼증의 이해 ▲확산텐서 신경로 분석법을 이용한 피질척수로의 재활치료적 접근을 주제로 보수교육을 시행했다.

박진식 대구광역시회 회장은 “현재 물리치료사법 제정을 촉구하는 일련의 활동을 많이 하고있다. 이 법안이 제정되면 가장 큰 혜택을 보는게 환자들이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치료를 할 수 있다는건, 국민의 건강한 생활증진 및 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임이 분명하다. 물리치료사법 법안이 통과 될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의 노력과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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