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박서준)

(김정하 기자) 박서준(31)이 영화 감독 이병헌(39)의 차기작에 출연한다.  
 
10월 3일 베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박서준이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 촬영 예정인 '드림'(가제)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윤홍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
 
박서준은 극 중 주인공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쓸려 징계 중인 축구선수 '윤홍대'역을 맡는다. '윤홍대'는 급조된 축구대표팀의 감독을 맡게 되면서 다양한 감정과 인물의 성장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