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열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거창스포츠 파크에서 거창웰니스명상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거창군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거창대학 항노화서비스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참가자들이 다양한 명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관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명상체험관에는 소리명상, 몸 마음명상, 걷기명상, 차명상, 요가, 인공지능 명상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소리명상의 도구인 싱잉볼을 활용해 몸과 마음의 깊은 내면을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방문객의 호기심과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9월 28일에는 사전에 접수받은 200명을 대상으로 명상체험을 실시하였는데, 참여자들은 거창 뿐 만아니라 부산, 울산, 대구 등 각 지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이번 웰니스 명상축제가 서부경남 항노화 산업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역할을 했다.
거창대학 유광자 항노화서비스센터장은 “이번 명상축제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도구로서 명상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누구나 쉽게 명상을 배워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명상축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