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은 거창웰니스명상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동열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거창스포츠 파크에서 거창웰니스명상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거창군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거창대학 항노화서비스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참가자들이 다양한 명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관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명상체험관에는 소리명상, 몸 마음명상, 걷기명상, 차명상, 요가, 인공지능 명상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소리명상의 도구인 싱잉볼을 활용해 몸과 마음의 깊은 내면을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방문객의 호기심과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9월 28일에는 사전에 접수받은 200명을 대상으로 명상체험을 실시하였는데, 참여자들은 거창 뿐 만아니라 부산, 울산, 대구 등 각 지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이번 웰니스 명상축제가 서부경남 항노화 산업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역할을 했다.

거창대학 유광자 항노화서비스센터장은 “이번 명상축제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도구로서 명상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누구나 쉽게 명상을 배워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명상축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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