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안내소 점검 모습.(사진제공/서산시청)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서산해미읍성 축제 등 본격적인 가을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서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관광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관광안내소 4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관광안내소의 휴게시설 및 편의시설 상태, 홍보물 비치 여·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관광 편의성 제공 여·부 등 관광안내소 설치·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부족한 홍보물 비치 및 내·외부 시설물에 대한 수리를 진행할 계획이며,

서산해미읍성과 삼길포항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관광객 쉼터를 설치하고 휠체어도 추가로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관광객들이 조금 더 편하게 서산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여행 할 수 있도록 시설물 및 서비스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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