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투구하고 있다./ 뉴시스

(신다비 기자) 류현진은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5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다저스의 2-0 승리를 이끌며 시즌 14승째를 챙겼다.

류현진은 승리를 챙겼을 뿐만아니라 평균자책점을 2.32로 낮춰 평균자책 부문 1위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시즌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는 금자탑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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