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고 학점제 도입에 정책서비스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5일(수) 학생, 학부모 및 교육 관련기관 60명을 초청하여 ‘2020학년도 마이스터고 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정책서비스로 운영된 이번 간담회는 2020학년도 마이스터고 학점제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직업계고 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 등 관련기관이 함께 참여하였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로 2020학년도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2022학년도에는 모든 특성화고에 적용된다.

김동호 창의인재교육과장은 “마이스터고 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현장의견 수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신 학생·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인천형 직업계고 학점제 모델을 현장과 소통하면서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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