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회장 김성대)에서는  제11회 시화전이9월 23일 부터 10월 3일까지 '나는 당신의 하얀 촛불이 되리라' 시제로 나주시 빛가람전망대 커피숍에서 열리고 있다.

김성대 회장은 문학은 세상의 하루를 열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삶의 원동력으로 윤택하게 만들어 간다며, 이번 시화전은 강인규 나주시장, 김선용 시의회 의장, 나주예총 김관선 회장, 서울일보 후원으로 열리고 있다. 시화작품은  한국문인화의 거장으로 나주미술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수 많은 국내외에서 개인전을 가졌던 소전 김선회 선생이 심혈을 기울어 열리게 되었다.
많은 시.도민이 찾아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을의 풍성한 여유와 정취를 한껏 부풀게 하고 있다. 광주에서 왔다는 K씨는 시어들이 두 얼굴이 한마음으로 넓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청량제가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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