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관호)은 지난 10일 “2019년도 제2차 창업동아리 선발대회”를 진행하여 창업동아리 9팀(32명)을 선발하였다.

 선정된 창업동아리(27팀)와 기존 창업동아리(9팀)를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대교HRD센터에서 “2019년도 제2차 창업동아리 발대식 및 워크숍”을 진행하였으며, 처음 한자리에 모인 창업동아리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제2차 창업동아리 워크숍은 기존(1차) 창업동아리와 신규(2차) 창업동아리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고, 서로의 아이템 소개 및 창업활동 노하우를 공유하여 신규 창업동아리의 창업활동 방향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2차 창업동아리 역시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원예정이며, 협약기간동안 아이템사업비 최대 500만원 지원 및 창업활동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팀별로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 멘토를 매칭하여 창업 및 경영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내년도 1월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창업동아리에 선정 된 팀은 인천대학교 총장상 수여 및 차년도 창업동아리 계속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관호)은 창업동아리 활동에서 단순히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창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타 프로그램(I Pre-스타트업코스) 및 정부지원사업과의 연계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