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길기자)  성주군이 옐로파파 1기 발대식을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대강당(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지난 21일 개최했다.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주 1회 활동할 옐로파파 1기는 총 15가족, 30명(아빠 15, 5~7세 아들 15)이 신청하며 당초 목표치를 달성했다.

‘옐로파파, 우리 아이를 요리하다!’ 프로그램은 2019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 시군 공모전 성주군 선정사업으로, 기수별 약 6주간의 성주군민 아빠-아이 단체 육아활동 프로젝트다. 지역 특색 자원, 생활 밀착형 SOC 자원, 계절 테마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실시된다.

놀이, 요리, 체험, 여행, 캠핑 등 아빠가 자녀들과 함께 먹‧자‧쓰‧놀 (성주에서 먹고, 자고, 쓰고, 놀고)하는 활동을 통해 남녀 공동 육아 문화 확산 및 저출생 인식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