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 삼산경찰서(서장 임실기)에서는,

교통사망사고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보행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특화된 홍보를 발굴하였다. 2019. 9. 21.(토) 10시부터 인천 부평구 대월놀이공원 (갈산동)에서 시작되는 ‘굴포천 둘레길 걷기대회’행사장에서 참가자 대상으로 보행자 사망사고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참가자들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교통약자(어린이·장애인·노약자 등)를 대상으로 행사장내에서 09시부터 보행자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들에게는 무단횡단 위험성과 안전한 보행습관 3원칙에 대한 홍보를 하는 등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안전을 위한 헬멧 과 ‘차를 보고 건너요’문구가 새겨진 포돌이 마스코트 네임스티커와 어린이교통경찰복을 입고 모형 횡단보도 안전 하게 건너기 체험 등을 노인들에게는 무단횡단을 금지하는 홍보 문구가 적힌 효자손과 반사지 부착된 지팡이를 배부하였고, 성인 등을 대상으로 무단횡단금지 등 문구가 새겨진 부직포 가방 및 포돌이 물병, 황사마스트 등 약 1000여개의 홍보물품 및 전단지를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삼산경찰서는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교통문화정착을 위해 현수막 등을 자체적으로 준비해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하였고, 앞으로도 있을 각종 지역행사 및 축제가 많은 시기에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행자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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