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96명의 전·현직 대학교수가 민주주의적 양심의 소리를 전하며 조국 법무부 장관의 교체를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무너진 국민의 자존심에 지식인 사회까지 들고 일어난 것이다."라며 "이번 항거는 문 정권의 ‘야만적 도덕성’에 대한 심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빼앗긴 ‘정의와 공정’을 되찾는 그 날까지, 양심의 소리는 문 정권의 폭정에 맞설 것이다."면서 "오만한 정부는 퇴출이 답이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