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원희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7일 한중문화관에서 여성 지도자와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 평등에 대한 공감과 동감을 통해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상생·발전하여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

기념식에서는 성 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한 9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중구청장의 기념사와 중구여성단체협의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중앙경찰학교 외래교수인 차종우 강사는 ‘나부터 실천하는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강의하여 일상생활에서 성 평등 실현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