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서창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보행교통지킴이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만복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17일 서창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보행교통지킴이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스쿨존 교통캠페인 행사에서는 등교 시간대 서창초교 주변 정문 및 장아산로 174번길 십자형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계도와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학교 정문에서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포돌이 스티커 및 승용차요일제 홍보물품을 배부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환경조성에 중점을 뒀다.

이번 스쿨존 캠페인에는 논현녹색어머니회, 논현모범운전자회, 논현경찰서, 남동구 공무원 등 회원 및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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