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임업후계자회는 우수 농·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부산진구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대협기자)  밀양시임업후계자회(회장 이상원)가 18일 밀양시 우수 농·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부산진구청 광장에서 개최했다.

임업후계자회는 이날 열린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밀양시 대표 농·임산물인 사과, 대추, 아로니아, 표고버섯, 햅쌀 등을 판매했다. 이상원 회장은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판매해 1500만 원의 수익을 냈다"고 전했다. 이어 "비가 내린 궂은 날씨를 감안해 현장 배송서비스를 제공, 부산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밀양시임업후계자회와 부산진구청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5월 15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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